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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터 드러커의 자기경영노트 (커버이미지)

    피터 드러커의 자기경영노트

    • 평점평점0점평가없음
    • 저자피터 드러커 지음, 이재규 옮김
    • 출판사한국경제신문
    • 출판일2015-10-11

    피터 드러커의 자기경영노트 - 피터 드러커 지음, 이재규 옮김이 책은 피터드러커가 지식근로자를 위해 쓴 자기관리 지침서로, 지식근로자의 목표달성 능력에 필수적인 다섯 가..

  • 만화 토지 제1부 1 - 박경리 원작 (커버이미지)

    만화 토지 제1부 1 - 박경리 원작

    • 평점평점0점평가없음
    • 저자박경리 원작, 오세영 그림
    • 출판사마로니에북스
    • 출판일2015-10-11

    만화 토지 제1부 1 - 박경리 원작, 오세영 그림『토지』가 이번에는 5부 총 17권의 만화로 재탄생되었다. 만화가 가지고 있는 특유의 맛과 스타일로 원작 토지에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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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긍정의 야구 - 실패는 철저히 버린다, 오효주와 이정후의 깊은 면담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긍정의 야구 - 실패는 철저히 버린다, 오효주와 이정후의 깊은 면담
    • 오효주.이정후 지음
    • 브레인스토어
    • 2024-04-25

    최고의 인터뷰어 오효주 아나운서, 최고의 야구선수 이정후를 만나다오효주가 묻고 이정후가 답한, 인생에서 야구에서 앞으로 나아가는 법그의 야구 인생에 큰 힘이 된 긍정 마인드 그리고 실패에 흔들리지 않는 마음 오효주와 이정후의 깊은 면담지난 10년간 KBS N SPORTS를 대표하는 아나운서로 활약하며 야구, 배구를 비롯한 다양한 종목을 경기장과 스튜디오에서 전하는 오효주. MC, 캐스터, 리포터, 인터뷰어의 역할을 두루 잘 소화하는 그가 한국 최고의 야구 선수에서 코리안 메이저리거로 변신을 선언한 이정후 선수를 만나 깊은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오효주와 이정후는 인터뷰어와 인터뷰이로 만났지만, ‘인터뷰’ 이상의 대화를 주고받아 깊이 있는 면담, 흥미로운 대담을 이뤘다. 최고의 선수 이정후가 갖고 있는 ‘야구 세계관’이 궁금했던 스포츠 팬들은 물론, 20대 중반의 나이에 한국 최고의 자리에 우뚝 선 한 인물의 마인드셋과 멘탈리티를 알고 싶은 독자들에게도 흥미롭고 유익한 책이 될 것이다. 또한 아나운서, 인터뷰어를 꿈꾸는 이들은 물론 삶 속에서, 관계 속에서 ‘좋은 대화’를 쌓아가고 싶은 독자들에게는 10년차 아나운서 오효주의 화법이 의미 있게 전달될 것이다.2014년, 22세의 나이로 KBS N SPORTS에 입사하며 방송 커리어를 시작한 오효주 아나운서는 이제 10년 차 베테랑 아나운서가 되어 여전히 스포츠 현장과 스튜디오를 지키고 있다. 함께 일하던 동료들 중에는 방송을 떠난 사람도, 스포츠를 떠난 사람도 많지만 오효주는 그대로 그라운드에 남아 있다. 10년이면 피로와 스트레스가 결코 가볍지 않은 무게로 누적되었을 시간이고, 이유 모를 싫증을 드러낸다고 해도 쉬이 나무랄 수 없는 시간이다. 하지만 그가 다른 커리어 혹은 다른 분야의 방송이라는 새 길로 발걸음을 옮기지 않고 꾸준히 경기장 안팎을 오가는 것은 그 자신에게 ‘스포츠팬’이라는 뚜렷한 정체성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스포츠 시청자와 팬들에게 그는 주로 야구와 배구를 담당하는 아나운서로 각인되어 있지만, 사실 당구, 테니스, 경마 등 다양한 종목을 소화했다. 또한 경기장 현장의 리포터로, 프리뷰· 리뷰 스튜디오 프로그램의 MC로, 중계 방송의 캐스터로 활동 영역의 너비와 깊이를 늘려왔다. 또한 대중으로부터 특유의 ‘남다른 인터뷰 퀄리티’로 호평을 받는다. 말하자면 인터뷰가 오효주 아나운서의 아이덴티티 자체라고 해도 지나친 수식이 아닐 것이다. 오효주 아나운서는 과거 KBO 신인 선수 오리엔테이션에서 올바른 인터뷰법 교육을 맡기도 했을 정도로, 한국 스포츠 미디어에서 ‘인터뷰’로는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한 아나운서라고 할 수 있다.그런 그가 브레인스토어와 함께 인터뷰만으로 한 권의 책을 만들었다. 한국 출판시장에서, 그것도 스포츠를 주제로는 흔치 않고 쉽지 않은 기획이다. 물론 인터뷰어로 나선 이는 오효주 아나운서 자신이지만, 인터뷰의 대상, 어쩌면 이 책의 주인공으로 볼 수 있는 인터뷰이가 어떤 인물일지 궁금했다. 생각 이상의 거물이었다. 주인공은 바로 한국 야구를 대표하는 최고의 선수, KBO리그 최고의 타자, 2024년부터 메이저리그라는 새 무대에 도전하게 된 슈퍼스타 이정후다.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 속에서 어떤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펼쳐질지 궁금해진다.이정후가 생각하는 야구를 직접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책!어디에서도 털어놓지 않았던 유일무이한 최초의 이야기...한국에서 활약한 7년 모든 것을 차지했던 그가메이저리그라는 새로운 무대에 도전하기까지... 이정후는 기자를 비롯해 방송, 언론 매체 관계자들에게 매우 친근한 흔히 말하는 ‘미디어 프렌들리(media-friendly)’한 선수로 유명하다. 리그 최정상의 실력만큼이나 팬들을 대한 매너 역시 훌륭하고 세심한 선수로도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그가 평소 프로야구선수로서, 25세의 청년으로서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어떤 가치관을 지니고 있는지는 미디어나 팬들에게 온전히 전해진 적이 없었다. 단편적인 신문 인터뷰 기사나 짧은 호흡의 스포츠 뉴스 등을 통해 경기 안팎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짤막하게 조금씩 곁들여졌을 뿐, 긴 호흡을 두고 자신이 생각하는 야구와 인생에 대해 목소리를 낸 적은 드물었다.하지만 오효주 아나운서와는 심층적인 인터뷰로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눠볼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던 그는 도서 프로젝트 제안을 흔쾌히 받아들였다. 2022시즌 종료 후 한 차례 그리고 2023 시즌 예기치 않은 부상 이후 재활훈련에 매진하며 숨을 고르던 시점 또 한 번 소중한 시간을 할애해 많은 이야기들을 나누었고 이런저런 생각을 주고받을 수 있었다. 마음 속으로는 이미 오래 전부터 준비하고 있었던 해외 진출 그리고 한국프로야구에서의 일단락을 비롯해 크고 작은 다양한 주제들로 장시간 대화가 이어졌다. 또한 자신이 성장하며 지나온 과거의 인생을 돌아보고, 현재를 음미하며, 미래를 그려보는 시간으로 삼았다.그러면 오효주는 왜 이정후를 인터뷰하고 싶었을까? 그리고 인터뷰를 통해 무엇을 알고 싶었을까? 또한 많은 사람들에게 어떤 이야기를 전해주고 싶었을까? 프롤로그에 남긴 글 속에서 그 생각을 엿볼 수 있다. “내가 아는 나의 재능 그리고 타인의 조언을 흡수해 원하는 결과를 만들어내는 능력. 또한 농담 섞인 표현일지라도 근거 있는 자신감이 느껴지는 그 여유로움. 사람들이 ‘젊은 선수답지 않다’고 말하는 이정후의 ‘멘탈’에 대해 직접 더 들어보고 싶었다. 언제나 미디어에 친화적인 이정후는 인터뷰에도 항상 적극적이고 취재진과의 대화도 자연스럽다. 그는 늘 자신감에 차 있고 어떤 우려의 시선 속에서도 긍정적인 미래를 그린다. 슈퍼스타였던 아버지와의 연결고리로 인한 ‘타고남’에 대해서도 능청스럽게 대응한다. 실력에 대해서도, 생활에 대해서도 남들과는 다른 잣대가 적용된다. 그럼에도 사람들이 불편을 느낄 만한 선을 넘지 않는다. 그의 자신감에는 이유가 있어 보인다. 왜일까?”이정후는 긍정적이다. 심플하고 쿨하다. 청춘이지만, 왠지 모를 원숙한 여유로움이 묻어난다. 무한한 자신감을 가진 듯 보이지만, 결코 자만하지는 않는다.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으며, 자신이 직접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경기장에서도 그렇지만 인터뷰와 책에서 느껴지는 이정후의 캐릭터도 비슷하다. 그는 7년간 활약했던 소속팀의 이름처럼 영웅적인 서사를 가진 선수다. 특별하고 비범하다. ‘바람의 아들’ 이종범의 아들로 태어났기에 이미 ‘바람의 손자’라는 닉네임이 점지되어 있었다. 프로 선수로 데뷔하기도 전에 오래 전부터 이런 별명이 붙어 있던 그처럼 특수한 환경에서 성장한 선수는 결코 흔치 않다. 많은 이들이 쉽게 ‘타고났다’, ’부모님에게 감사해야 한다’, ‘이미 갖추고 있는 게, 가진 것이 너무나 많다’, ‘출발점부터가 다르다’라고 쉽게 이야기한다. 하지만 그에게는 남들이 지나가는 말로 쉽게 던지는 한 마디에 담겨 있는 기대치를 직접 몸으로 실현해내기 위해 누구보다 치열하게 노력하고 고민했던 시간들이 있다. 우리는 관중석에서 혹은 TV로 타석에 선 이정후를 보았을 뿐이고, 그의 스윙이 빚어내는 결과에만 반응했다. 타석에 오르기 전까지 수면 아래에서 힘겨운 시간을 보냈을 그의 피, 땀, 눈물은 감히 짐작하고 가늠할 수도 없을 것이다.사람들은 흔히 이정후를 타고난 천재로 생각한다. 당신 역시 그렇게 생각했던 사람들 중 하나일지 모른다. 그렇다면 이렇게 대답해주고 싶다. “당신은 아직 이정후를 모른다.” 하지만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이정후가 어떤 선수인지, 어떤 사람인지 조금은 더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대중이 이정후에 대해 갖고 있는 이해의 폭과 깊이를 늘리고 오해의 간극은 좁히기 위해 인터뷰어 오효주는 많은 고민과 생각을 곱씹으며 다양한 화두를 꺼내어 던졌고, 때로는 그로부터 새로운 질문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좋은 인터뷰어와 좋은 인터뷰이가 만나니 이렇게도 책이 만들어진다.물론 이 책도 이정후라는 사람이 써온 25년의 역사를 담아낼 수는 없다. 하지만 적어도 2022년과 2023년 이정후가 어떤 생각을 하고 있었는지, 그리고 한국에서 프로야구선수로 살아온 지난 7년의 시간 동안 무엇을 얻었는지, 때로 잃은 것은 무엇이었는지, 또한 앞으로 낯선 이국 땅에서 어떠한 스토리를 쓰기 위해 그에 맞는 밑그림을 준비하고 있는지 그 경험과 고민의 흔적을 전해줄 수는 있을 것이다. 오효주가 묻고, 이정후가 답했다. 그것만으로도 이 책이 가진 가치는 더없이 빛난다. 보도자료의 마지막도 오효주 아나운서의 프롤로그 텍스트에서 빌려 갈무리한다. 어쩌면 사람들이 이정후라는 인물을 생각할 때, 그리고 그의 이야기가 담긴 책이 만들어진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이런 우려 아닌 우려를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럴 수 있다. 충분히 그럴 수 있다. 하지만, 그건 정말 기우에 불과하다. 한국 야구팬들 사이에 흔히 쓰이는 표현들 중에 ‘이정후 걱정은 하는 게 아니야’라는 말이 있다. 이정후와 오효주의 대화로 가득 채워진 이 책도 전혀 걱정할 것이 없다.“이 책을 쓰겠다고 했을 때 많은 이들의 공통적인 우려가 두 가지 있었다. 하나는 이제 20대 중반이 된 젊은 선수로 책 한 권이 나올 수 있을까? 또 하나는 늘 상승곡선만 그려온, 소위 말해 굴곡 없는 선수의 이야기로 채워진 책이 대중의 관심을 모을 수 있을까? 하지만 역으로 그게 궁금했다. 이런 시선을 이정후는 알까, 모를까. 이 젊은 선수는 그 시선에 동의할까, 부정할까. 그리고 이 당찬 선수는 그런 시선을 향해 어떤 메시지를 전할까. 우려마저도 자신만의 이야기로 새로운 감흥을 선사할 것 같은, 그런 믿음을 주는 선수. 이정후와의 이야기는 그렇게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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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고객 성공 매니저로 성공할래 (커버이미지)
    [경제/비즈니스]나는 고객 성공 매니저로 성공할래
    • 황주현 지음
    • 좋은땅
    • 2024-04-25

    CSM(고객 성공 매니저)의 모든 것을 담다!현역 CSM 직무자가 들려주는 이론 및 사례들SaaS는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을 이용하여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형태로, 최근에는 많은 기업들이 이를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B2C(Business to Consumer) 비즈니스와 마찬가지로 B2B(Business to Business) 비즈니스인 SaaS 회사에서도 소비자의 목소리를 듣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중요해지고 있다. 그리고 그 일의 중심에는 ‘고객 성공 매니저(Customer Success Manager)’가 있다. 아직 한국에서는 생소한 CSM이란 직종은 앞선 이유에 따라 전망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그렇다면 CSM이란 정확히 무엇을 하며, 어떻게 준비하면 될까? 국내 최초로 고객 성공매니저에 관한 내용을 담은 책《나는 고객 성공 매니저로 성공할래》는 해당 질문을 시원하게 해소해 준다.저자는 대만 유학 시절 인턴십으로 다니게 된 독일의 SaaS 회사에서 CSM으로 채용 전환이 되며 CSM의 매력과 가능성을 여실히 느꼈지만, 그에 비해 인식 및 이해도가 낮음을 깨닫고 해당 책을 쓰기로 마음먹게 된다.《나는 고객 성공 매니저로 성공할래》는 CSM 직무의 이해부터 시작하여 구체적인 경험 및 정보에 대해 꼼꼼히 담아냈다. 총 4부로 구성된 해당 책은 1부는 CSM에 대한 소개와 기본 역할에 대해, 2부는 CSM의 업무 관련한 구체적인 정보를, 3부는 CSM이 다른 부서와 어떤 차이를 갖고 어떤 관계를 맺는지에 대해, 마지막 4부는 고객관리에 대한 저자만의 방식을 소개한다.CSM이 국내에서는 아직 생소한 직종이니 만큼, 입문서의 역할이 중요할 것이다. 《나는 고객 성공 매니저로 성공할래》가 그 역할에 걸맞는 이유는 저자가 자신의 직종을 대하는 태도 때문일 것이다. “처음 CSM에 도전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저와 같이 호기심을 가지고, 계속 배우며, 열린 마음으로 피드백을 받아들였으면 좋겠습니다.”(에필로그 중)CSM을 모르는 사람에겐 새로운 정보를 전달하고, 망설이고 있는 사람에겐 앞으로 나아갈 용기로서 다가가며, 종사 중인 사람에겐 수용의 자세를 권유하고 있는 해당 책은 CSM에 대한 정확한 현 위치를 알려 주고, 같이 나아가는 동행자로서 자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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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다움으로 시작하는 퍼스널 브랜딩 - 세상에 단 하나뿐인 퍼스널 브랜드를 위한 8단계 브랜딩 전략 (커버이미지)
    [경제/비즈니스]나다움으로 시작하는 퍼스널 브랜딩 - 세상에 단 하나뿐인 퍼스널 브랜드를 위한 8단계 브랜딩 전략
    • 마이크 김 지음, 이한이 옮김
    • 현대지성
    • 2024-04-25

    “나다움이 최고의 브랜드다”나를 시장에 끼워 맞추지 말고 시장이 나를 원하게 하라!“마이크 김이 컨설팅해준 카피와 글은 내 콘텐츠를 훨씬 좋게 만들어주었다!”_도널드 밀러, 『무기가 되는 스토리』 저자★★★ 도널드 밀러, 존 맥스웰 등 베스트셀러 작가들의 브랜딩 컨설턴트★★★ 월스트리트 저널, USA 투데이 베스트셀러★★★ 비주얼 전략가 이랑주 대표 강력 추천당신의 SNS 계정에 들어가서 팔로우 목록을 살펴보자. 그중에는 가까운 지인들도 있겠지만, 정보를 얻기 위해, 콘텐츠가 재밌어서 또는 그 사람을 ‘닮고 싶어서’ 팔로우한 인물도 여러 명 있을 것이다. 그들이 보유한 팔로워 수는 수만 명을 훌쩍 뛰어넘는다. 모두 ‘퍼스널 브랜딩’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사람들이다. 팔로워가 그저 몇백 명 남짓한 브랜드와 수만 내지 수십만 명의 추종자를 거느린 브랜드의 궁극적인 차이는 무엇일까?책에서 저자는 ‘진정성’에 주목한다. 오래 살아남는 브랜드가 되려면 무작정 남들을 따라 하거나 거짓 이미지를 만들지 말고, 개개인이 가진 가장 자기다운 관점으로 세상에 존재감을 드러내야 한다고 말한다. 다시 말해, 브랜드를 ‘만드는 것’이 아닌 브랜드 그 자체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나다움이 최고의 브랜드이기 때문이다.인생 과정 자체가 퍼스널 브랜딩이었던 저자는 처음 커리어를 시작할 때만 해도 마케팅이나 브랜딩에 문외한이었지만, 이제는 도널드 밀러, 존 맥스웰 등 유명 인사들을 비롯한 다른 사람들의 퍼스널 브랜딩을 돕는 성공적인 멘토가 되었다. 그가 현장에서 몸소 부딪히며 깨달은 가장 효과적인 브랜딩 비법을 8단계로 체계적으로 정리해 이 책에 모두 담았다. ‘브랜딩’이 마치 거대한 벽처럼 느껴지고 새롭게 시작하는 일이 두려운가? 아무것도 몰라서 주저하고 있는가? 그렇다면 당장 이 책을 펼쳐서 읽어보자! 인생의 새로운 기회가 눈앞에 펼쳐질 것이다.직장 안에서도, 직장 밖에서도퍼스널 브랜딩이 가장 중요한 시대바야흐로 브랜딩의 시대다. 여전히 브랜딩이 나와는 상관없다고 생각하고 있다면 잠시 주목해보자. 가장 자주 사용하는 SNS 계정에 들어가 자신이 팔로우하고 있는 목록을 살펴보자. 그중에는 가까운 지인들도 있겠지만, 정보를 얻기 위해, 콘텐츠가 재밌어서 또는 그 사람을 ‘닮고 싶어서’ 팔로우한 인물도 여러 명 있을 것이다. 그들이 보유한 팔로워 수는 만 명 단위를 훌쩍 뛰어넘는다. 모두 ‘퍼스널 브랜딩’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사람들이다. 과거의 브랜딩은 기업 활동에 초점을 맞춘 용어였다. 그러나 SNS의 급부상으로 ‘인플루언서’ ‘유튜버’ 등의 새로운 직업이 생겨났고, 갈수록 세분화·초 개인화되는 환경에서 개개인은 거대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게 되었다.사람들은 외부에 보이는 자기 자신의 모습에 집착하고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좋아해주길 바란다. 마케팅 용어로 바꿔 말하면, 각자 자신만의 브랜드를 구축하고 싶어 한다. 집 밖을 나와 다른 사람들과 소통할 때 (하물며 집 안에서도 인터넷만 된다면) 당신은 이미 자신만의 브랜드를 형성하고 있다. 그리고 잘 구축된 퍼스널 브랜드는 인생에 생각지도 못한 뜻밖의 기회를 가져다준다. 직장인이지만 부업을 병행하는 사람, N잡러, 콘텐츠 크리에이터, 유튜버, 기획자 등 직장 안과 밖에서 경제활동을 하는 사람이라면 모두 브랜딩이 필요하다. 그런데 브랜딩, 특히 진정한 의미의 ‘퍼스널 브랜딩’을 제대로 아는 사람은 과연 얼마나 될까?브랜드를 만드는 것이 아닌브랜드 그 자체가 되어야 한다저자는 수많은 퍼스널 브랜드가 두 가지 방식으로 흐지부지 끝나버린다고 말한다. 첫 번째는 거짓 이미지를 파는 것이고, 두 번째는 자신의 진정성을 강조하기 위해 지나치게 많은 정보를 노출하는 것이다. 이 두 가지 방식은 일시적으로 관심을 끌 수는 있지만, 결국 오래가지 못하고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서서히 사라진다. 사람들은 처음에 콘텐츠나 이미지를 보고 어떤 사람을 좋아하기 시작하지만, 나중에는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에 집중한다. 콘텐츠를 넘어선 ‘무언가’를 보고 선택하는 것이다. 퍼스널 브랜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개개인이 가지는 가장 자기다운 ‘무언가’다. 저자는 퍼스널 브랜드가 오래 살아남으려면 이미지를 억지로 꾸며내는 게 아니라 자신이 브랜드 그 자체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나다움이 최고의 브랜드이기 때문이다.저자가 이를 직접 깨닫기까지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다. 대학을 졸업하고 몇 가지 직업을 전전한 뒤, 마케팅과 전혀 상관없는 교회 음악 감독으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그 길을 계속해서 가고 싶지 않았던 저자는 대학 입시 학원에 취직해 파트타임 강사 자리를 얻었는데, 곧 자신의 마케팅 재능에 눈을 뜨고 순식간에 학원의 마케팅 총괄 책임자로 파격 승진한다. 마케팅에 문외한이었던 저자는 시중에 출간된 마케팅 책을 모조리 섭렵하고 배운 내용을 활용해 학원을 몇 배 이상의 규모로 성장시켰다. 그러나 오랜 직장 생활에 부침을 겪고 이조차 자신이 진정으로 바라는 삶이 아니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그 길로 저자는 직장을 나와 1인 사업을 운영하기 시작했다. 돌아보니 저자의 인생 과정 자체가 퍼스널 브랜딩이었다.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한퍼스널 브랜딩 8P 전략이 책의 저자 마이크 김은 미국의 유명 강연가이자 비즈니스 코치, 마케팅 전략가다. 주로 퍼스널 브랜딩, 제품 출시 전략, 카피라이팅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비즈니스 분야 인기 팟캐스트 ‘브랜드 유 팟캐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주목할 점은 존 맥스웰, 도널드 밀러, 다니엘 G. 에이멘 등 리더십 및 마케팅 분야의 유명 베스트셀러 작가들 또한 마이크 김의 손길을 거쳐 지금처럼 뛰어난 퍼스널 브랜드로 거듭났다는 점이다. 책에 실린 수많은 해외 유수 기업인들의 추천사가 이를 증명한다.이 책은 저자가 독자들이 “드디어 이런 책이 나왔구나!”라고 느끼길 바라며 가장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내용을 담았다. 자신이 가진 아이디어를 세상에 내보이라고 주장하면서 실질적인 방법은 분명하게 제시하지 못하는 수많은 자기계발서와 마케팅 도서들에 질린 저자가 컨설팅 사업을 하면서 직접 정립한 퍼스널 브랜딩 8P 전략을 소개한다. 앞서 언급한 자신만의 ‘무언가’를 찾을 수 있도록 관점을 세우는 방법부터 브랜드 이름을 정하고 이력과 이메일을 작성하는 방법, 상품을 만들고 보완하는 방법, 퍼스널 브랜드로서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과 다른 브랜드와 협업하는 방법까지 총 8단계(관점―퍼스널 스토리―플랫폼―포지셔닝―상품―가격―권유―협업)로 정리했다. 그야말로 브랜딩의 A to Z를 담은 교과서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처음 시작하는 사람뿐 아니라, 이미 브랜드의 형식을 갖췄지만 새로운 아이디어나 리브랜딩이 필요한 사람 등 현장에서 일하는 모든 기획자에게 유익한 인사이트를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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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몸을 살리는 혈행 건강법 (커버이미지)
    [가정/생활]내 몸을 살리는 혈행 건강법
    • 송봉준 지음
    • 모아북스
    • 2024-04-25

    병의 99%는 혈행이 문제!혈관이 딱딱해서 생기는 병(암, 뇌졸중,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만성염증)과 함께 죽어가는 혈관을 되살리는 가장 쉬운 방법몸이 아파 병원에 갔는데 구체적인 진단이 나오지 않고, 컨디션이 좋지 않고 몸이 무거운 만성 질환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많다. 만약 그렇다면 혈액의 건강 상태와 혈행의 원활함을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이 책은 혈행 건강법의 원리와 작용을 알아보고, 혈행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 필수적인 영양성분의 종류와 최신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과학적인 관리와 섭취 방법을 소개한다. 혈행 건강법의 실천은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혈행 건강을 관리하고 예방함으로써 각종 만성 질환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다. 건강 비결 1순위몸속에 피가 잘 돌아야 한다!혈행은 혈액이 혈관을 통해 신체의 각 부분으로 이동하는 것을 말한다. 혈행의 건강은 인종이나 성별, 연령보다는 무엇을 먹고 어떻게 생활하느냐에 따라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는다. 혈액은 우리 몸의 모든 세포에 산소와 영양소를 공급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혈액이 깨끗하고 혈액의 흐름이 원활해야 우리 몸의 건강과 아름다움과 활력을 유지할 수 있다. 고혈압, 동맥경화 같은 심혈관 질환, 간염, 당뇨병, 천식, 염증성 질환 등 예방도 치료도 쉽지 않은 수많은 난치성 혹은 만성 질환들은 여전히 현대의학의 난제로 남아 있다. 이러한 만성 질환의 대부분은 혈행이 건강하지 못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혈행 건강을 해치는 주요 요인으로는 음주와 흡연, 스트레스와 과로, 짜고 맵고 자극적인 음식의 과다섭취, 과식과 야식, 운동을 전혀 하지 않거나 근육운동을 과격하게 하는 것 등이다. 따라서 금주와 금연, 저염식 식단으로 바꾸는 등 식이요법에 유의하고, 걷기 등 적당한 유산소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몸속 혈액, 혈관, 혈류의 관계성혈관은 우리 몸의 도로와도 같다. 고속도로와 국도, 동네의 작은 길까지 크고 작은 도로가 있는 것처럼 혈관도 대동맥부터 모세혈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크기로 분포하고 있다. 도로를 통해 이동하며 적재적소에 물자를 공급하는 것처럼, 혈액은 혈관을 통해 우리 몸의 모든 조직에 필요한 산소와 영양소를 공급하고 노폐물을 처리한다. 따라서 우리 몸이 정상적으로 기능하기 위해서는 혈관 내의 혈액의 흐름인 혈행이 원활해야 한다. 도로가 막히면 정체현상이 발생하고 이동에 문제가 생기는 것처럼 혈행이 망가지는 것은 만병의 근원이다.몸에 생기는 각종 질병, 특히 원인을 딱히 알 수 없는 병은 십중팔구 혈행이 나빠서 생기는 경우가 많다. 혈액이 깨끗하고 건강하며, 혈액의 흐름이 원활하면 사람의 컨디션은 좋아질 수밖에 없다. 피를 맑게 하고 피가 잘 통하도록 신경을 쓰는 것은 마치 기초체력을 튼튼히 다지는 것처럼 일상생활에서 활력과 퍼포먼스의 기본을 쌓는 일과 같다. 무엇보다 몸에 피를 잘 통하도록 하는 데 신경을 써야 한다. 혈행 건강을 지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혈행의 중요성을 알았으니 혈행을 잘 유지하기 위한 방법을 살펴볼 차례다. 혈행 건강을 정상으로 되돌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혈행에 도움 되는 영양소를 제대로 섭취해야 한다. 물론 영양소 섭취와 더불어 규칙적인 운동과 건강한 생활습관을 병행하면 혈관의 나이가 젊어지고 혈행 건강을 되찾을 수 있다.혈행 개선을 돕는 주요 영양소로는 rTG 오메가-3, 감귤껍질 추출물, 은행잎 추출물, 비타민E, 비타민A, 비타민D, 아연 등이 있다.rTG 오메가-3는 비정상적으로 혈액이 응고하는 것을 막아주어 혈액의 흐름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감귤껍질 추출물은 감귤류의 과피 추출물을 정제한 헤스페레딘 또는 나린진을 말하는데 심장병, 동맥경화증, 고지혈증 등 등 심혈관 질환 예방 및 간질환 개선에 효과가 있다.은행잎 추출물은 기억력 개선과 혈행 개선에 탁월한 재료로서, 혈관을 확장하고 혈전을 방지하는 기능이 있으며 동맥 혈관이 막혀 나타나는 여러 증상과 치매, 대뇌부전 등에서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고 보고되고 있다.비타민E는 혈전을 방지하여 혈관 기능을 보호한다. 실제로 비타민E의 섭취를 많이 한 사람들에게서 심장병 발생 확률이 낮게 나타났다. 비타민A는 피부와 점막을 형성하고 기능을 유지하는 데 필요하며 동맥경화증을 예방한다.비타민D는 심혈관 질환, 고혈압, 뇌졸중과 연관이 있으며 부족하면 해당 질환의 발병률과 사망률이 증가한다. 우리 몸의 세포는 비타민D 수용체를 가지고 있어 이 수용체를 통해 혈행과 심혈관계에 관여한다. 아연은 면역 기능, 세포 성장, 세포분열, DNA 생산, 상처 회복, 효소 활성에 필요한 원소다.혈행 건강 자가진단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다면 심장과 혈관, 혈행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것이니 의사와 상담해보는 것이 좋다.- 안색이 안 좋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는다.- 다크서클이 늘 생긴다.- 두통이 자주 생긴다.- 어깨나 목이 뻣뻣하고 결린다.- 어지럼증이 있다. - 만성피로가 있고 몸이 늘 무겁다.- 심장이 자주 두근거리거나 가슴이 답답하다.- 고혈압이 있다.- 멍이 잘 생긴다.- 한번 생긴 상처가 생기면 잘 낫지 않는다.- 눈이 침침하고 안구건조증이 있다.- 눈곱이 잘 끼고 눈이 자주 충혈 된다.- 입 안이 잘 마르고 잇몸, 혀의 색깔이 창백하다.- 입술에 핏기가 없다.- 검버섯, 기미 등이 늘어난다.- 뾰루지, 성인 여드름 등이 잘 생긴다.- 피부가 거칠고 각질이 잘 일어난다.- 코피가 자주 난다. - 건망증이 심해지고 깜빡깜빡 한다.- 우울하고 감정기복이 있고 예민해진다.- 숙면을 취하지 못하고 자주 깬다.- 소화가 잘 안 되고 속이 더부룩하다. - 감기나 독감에 자주 걸린다.- 수족냉증이 있고 몸이 차다. - 얼굴이나 손발이 잘 붓는다.- 알레르기 질환이 잘 생긴다.- 손톱에 흰 줄이 생겼거나 손톱이 잘 깨진다.- 머리숱이 적어지고 머리카락이 잘 빠지고 탈모가 심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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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가 처음 아인슈타인을 만났을 때 (커버이미지)
    [자연/과학]내가 처음 아인슈타인을 만났을 때
    • 에드윈 슬로슨 지음, 권혁 옮김
    • 돋을새김
    • 2024-04-25

    빛의 속도로 움직이는 사람은 늙지 않는다과학계에서는 1905년을 ‘기적의 해’라 부른다. 과학계에 알려지지 않았던 26세의 아인슈타인이 특수상대성이론을 포함한 획기적인 논문들을 발표하면서 시간과 공간, 질량과 에너지에 대한 기존의 개념을 완전히 뒤엎으며 물리학의 근간을 뒤흔들었기 때문이다. 뒤이어 1916년에 아인슈타인은 시공간은 물체의 존재에 영향을 받는다는 일반상대성이론을 발표한다.시간과 공간의 상대성원리, 광속도 불변의 원리, 질량과 에너지의 등가원리 그리고 구부러진 공간의 기하학적 구조에 대한 중력이론을 밝힌 상대성이론은 1919년 5월 일식관측을 통해 입증되면서 전세계가 떠들썩해졌다. 과학계에 한정되어 있던 관심사가 한꺼번에 사회적인 열풍으로 변환된 것이었다.언론에서는 연일 ‘과학 역사상 가장 놀라운 발견’ ‘빛의 속도로 움직이는 사람은 늙지 않는다’ ‘평행선은 만난다’ ‘갈릴레오, 뉴턴, 유클리드를 뒤엎다’ ‘철학과 신학의 혁명’ ‘공간의 뒤틀림에서 비롯된 중력’ ‘질량은 잠재적인 에너지’ ‘4차원으로서의 시간’ 등의 제목으로 기사를 쏟아냈다. 그래서, 아인슈타인이 뭐라고 했는데?하지만 일반인들에게 상대성이론은 이해하기 어렵다. 120년이 지난 지금도 별반 다를 것은 없다.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실제로는 아는 것이 별로 없다. 심지어 자의적인 오해도 한다. 그래서 아인슈타인은 ‘상대성의 의미는 광범위하게 오해받고 있다. 철학자들은 인형을 갖고 노는 어린아이들처럼 이 단어를 갖고 놀이를 한다.’고 불평을 토로하기도 했다.이 책은 이렇듯 이해하기 까다롭고 쉽게 오해할 수 있는 상대성이론을 차분하게 설명하는 입문서다. 원제인 Easy Lessons in Einstein에 걸맞게 수학적인 내용은 최소화하면서 과학적인 명확성은 유지한다. 복잡한 이론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비유와 예시를 풍부하게 활용하여 지루할 틈이 없이 이론에 몰두할 수 있도록 했다.‘상대성이론은 원리이론이다. 상대성이론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것이 기초하고 있는 원리를 파악해야 한다.’ (아인슈타인)아인슈타인의 이론은 가설로 제시된 것이 아니라 모두 수학적으로 입증되었다. 상대성이론의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선 수식이 필수적이지만, 수학을 배제하고, 상대성이론의 원리를 인문학적으로 소개한다. 개념 하나하나를 적절한 예를 통해 설명하고, 다양한 삽화와 문학작품들을 등장시킨다. 이 책의 목표는 간명하다. 과학자가 아닌 이상 이론의 내용을 이해할 수는 없겠지만, 적어도 무엇에 관한 이야기인지를 최대한 이해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다. 저자인 에드윈 슬로슨은 화학박사다. 과학 대중화에 힘써온 저널리스트이자 교육자로 오랫동안 활동했다. 산업현장에서 활용되는 화학을 소재로 한 그의 책 <창의적인 화학>은 20여년 간 미국의 고등학교와 대학교의 교재로 활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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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편적 우울 (커버이미지)
    [문학]단편적 우울
    • 이준영 지음
    • 좋은땅
    • 2024-04-25

    - 오늘도 불안하고 우울한 당신에게- 끝나지 않을 것 같은 우울의 길에서 한 자락 희망을 써 내려 가다우울증을 앓고 있다고 고백하거나 우울증 약을 복용하는 사람들이 드물지 않은 세상이다. 그만큼 현대인들은 ‘우울’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를 맺고 살아간다. 한때의 기분에서 정신질환의 명칭까지 우울의 스펙트럼은 대단히 넓다.『단편적 우울』은 현대인들이 겪는 다양한 우울함을 간결하게 그려 낸 시집이다. 마치 퍼즐을 맞추듯이 인간관계, 현대사회의 병폐,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변화 속도에 대한 피로감, 철학적 고민 등에서 오는 우울함의 편린들을 하나하나 모아 우울한 현대인의 초상을 완성해 나간다.정해진 것 없는 선택에밀려오는 피로감길이 없다는 두려움다르게 살아 보려 하지만다른 척하는 삶일 수도 있구나길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그냥 잃어버린 것일 수도 있구나떠돌이 개도 돌아갈 곳이 있지만나는 갈 곳이 없네.- 「미아」 전문우울함은 대개 잠깐에 그치지지만 장기적으로 이어질 경우 끝이 보이지 않는 터널처럼 사람을 에워싼다. 나는 하루하루 열심히 살고 있는 것 같은데 무언가 해결되는 것은 없고, 오히려 점점 잘못된 곳으로 가는 것만 같다. 결국 돌아갈 곳조차 잊어버린 막막함과 상살심을 “떠돌이 개도 돌아갈 곳이 있지만 / 나는 갈 곳이 없네”라는 말로 표현하고 있다.「깨달음」에서는 우울함의 가장 근본적인 이유인 ‘불확실성’에 대해 말한다. “삶에 정답이 없다는 것이 // 모든 것이 정답이 된다는 것은 / 아니네”라는 대목과 같이 인생에는 정답이 없고, 세상은 하루가 다르게 변해 간다. 그 속에서 가짜뉴스가 판을 치고, 사람들은 제각기 자신의 말을 떠들어 대니 무엇이 진실이고 거짓인지 분간하기도 어렵다. 현대인들이 자주 호소하는 무기력과 피로감은 현대 사회의 불확실성에서 기인한 탓이 클 것이다. 그렇다면 이 끝없는 우울의 길에서 어떻게 벗어날 것인가? 화자는 ‘시’를 비롯한 예술에서 희망의 실마리를 찾는다. 「시인」에서 “시를 쓰는 것은 / 기억 속에서 / 끊임없이 // 작은 심지를 살리는 것 / 아니면 한 구절이라도 / 영원히 기억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급류처럼 매일 변화 속에 휩쓸려 가는 일상 속에서 작은 심지를 살리고 한 구절이라도 기억하는 것. 그것이 화자가 시를 쓰는 이유다. 아직 탈출구를 발견한 것은 아니지만 포기하지 않고 계속 시를 씀으로써 잊지 말아야 할 인간성, 가치 등을 되새기는 것이다. 그것이 훗날 화자를 인도할 북극성이 될 테니까.누구나 마음 한구석에 그늘진 곳이 있다. 바쁘다고 그냥 지나치거나 억지로 걷어내려고 하면 그늘은 점점 커져 마음 전체를 뒤덮게 된다. 우울함을 다스리는 방법 중 하나는 자신의 우울한 상태를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인정하면 그 원인을 생각하게 되고 나아지기 위해 행동하게 된다. 『단편적 우울』은 당신의 마음속 외로이 놓인 우울함을 향해 손을 내밀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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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화에 서툰 게 아니라 감정에 서툰 겁니다 - 마음의 문이 저절로 열리는 속 깊은 대화법 (커버이미지)
    [에세이/산문]대화에 서툰 게 아니라 감정에 서툰 겁니다 - 마음의 문이 저절로 열리는 속 깊은 대화법
    • 강현식 지음
    • 한밤의책
    • 2024-04-25

    말이 통하지 않는 것은감정이 통하지 않기 때문이다!이 책의 저자 강현식은 국내 최대 규모의 심리학 블로그 운영자이자, ‘누구나 다가갈 수 있는 심리학’을 위해 불철주야 발로 뛰는 상담사다. 그를 찾아와 ‘상대방과 말이 너무 안 통해서 힘들다’라고 말하는 내담자들에게, 저자는 단도직입적으로 말한다. 지금 통하지 않고 있는 건 말이 아니라 감정이라고 말이다.사람들은 대부분 대화가 통하지 않아서 감정이 불편해진다고 생각한다. 내 말을 이해하지 못하니 자꾸만 짜증이 나고, 불쾌한 이야기를 하니 화가 치밀어 오르며, 답답한 소리를 하니 입을 꾹 다물게 된다는 것이다.사실, 정답은 그 반대다. 감정이 불편하기 때문에 대화가 통하지 않는 것이다. 짜증이 나니 상대를 제대로 설득하지 못하고, 화가 치밀어 오르니 상대의 말이 고깝게 들리며, 대화를 나누고 싶지 않으니 상대의 말이 답답하게만 느껴지는 것이다. 내가 지금 어떤 감정을 느끼는지, 상대방은 어떤 기분을 느끼고 있는지를 먼저 인지할 때, 비로소 우리는 꽉 막힌 대화를 풀어갈 실마리를 찾아낼 수 있다.이 책에는 관계의 회복을 돕기 위해 감정을 다루고 활용하는 다양한 방법이 실려 있다. 그뿐만 아니라 화난 상대가 보내는 신호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법, 불필요한 오해를 사지 않고 내 마음을 정확히 전달하는 법까지, 긍정적인 인간관계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실용적인 해결책들이 가득하다. 감정에 휘둘려 마음대로 되지 않는 관계 때문에 고민이라면, 저자가 직접 겪은 생생한 사례를 통해 감정을 지혜롭게 다스리고 관계를 술술 풀어나가는 방법을 익혀 보자.“드러난 말”보다 “감춰진 감정”을 먼저 파악해야 한다국내 최대 규모의 심리학 블로그 ‘누다심’의 운영자이자 유명 심리상담사인 저자는 감정이 풀리지 않은 상태에서 나누는 대화를 ‘자갈밭에 깐 돗자리’와 같다고 말한다. 두툼하고 푹신한 돗자리를 깔아도, 바닥이 울퉁불퉁한 자갈밭이면 돗자리 아래의 요철이 그대로 느껴진다. 이처럼 감정이 다 풀리지 않았는데 무턱대고 대화로 풀려고 하면, 아무리 조심스럽고 섬세한 말이라도 크나큰 상처를 줄 수 있다. 편히 앉아 피크닉을 즐기기 위해선 무엇보다 돗자리를 걷고 엉덩이를 쿡쿡 찌르는 감정을 먼저 골라내야 한다.돗자리를 들추면 다양한 감정이 보인다. 큰 감정, 작은 감정, 모난 감정, 둥근 감정…. 눈앞의 문제와 갈등에 나는 어떤 감정을 느끼는지, 상대는 어떤 감정을 느끼는지 하나씩 차근차근 골라내 보자. 그러고 나서 다시 돗자리를 깔고 말을 걸면, 대화가 놀랍도록 차분해진다. 대화는 ‘일단 덮어놓는 것’이 아니다. 속에 든 감정을 다 펼쳐놓고, 골라내고, 살펴본 뒤 시작해야 대화도 관계도 더욱 순탄해진다.10초만 참아도 10년 더 오래간다!발끈한 사람의 뇌는 뜨겁게 달아오른다. 컴퓨터도 너무 뜨거워지면 오류를 일으키듯, 사람의 뇌도 열을 받으면 오작동을 일으킨다. 열받은 뇌로 말하려고 하다간, 대화가 아니라 싸움이 되기 십상이다. 불필요한 싸움을 멈추고 진정한 대화를 나누기 위해선 우선 뜨겁게 흥분한 뇌를 식혀야 한다. 뇌를 식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기다리는 것이다. 사람들은 갈등이 생겼을 때 곧바로 맞받아쳐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그럴수록 홧김에 내뱉는 심한 말만 늘어날 뿐이다. 그 대신 눈을 감고 10초만 기다리자. 목구멍까지 차올랐던 나쁜 감정이 자연스레 식어가는 것을 느낄 수 있다.잘 식은 감정을 잠시 한쪽으로 치워 두면 비로소 문제의 원인이 보인다. 상대의 어떤 말이 아프게 느껴졌는지, 상대는 왜 이토록 화가 났는지 한발 물러서서 넓은 시야에서 바라보는 것이다. 그러면 관계에 금이 가는 일 없이 갈등을 해결할 수 있다. 놀랍지 않은가? 단 10초만 참아도, 관계는 10년 더 오래갈 수 있다.“하고 싶은 말”이 아니라 “듣고 싶은 말”을 해줘라!제아무리 말을 잘하는 달변가라도, 듣고만 있어도 기분이 좋아지는 목소리를 가지고 있더라도 불필요한 말만 들어놓는다면 결국 듣는 사람은 짜증이 날 수밖에 없다. 정말로 인간관계에서 호감을 얻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 무엇보다도 상대가 지금 당장 듣고 싶어 하는 말을 들려줄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슬퍼하고 있다면 위로를, 한숨 쉬고 있다면 공감을, 힘들어하고 있다면 응원을 해주는 것이다.상대가 원하는 말을 들려주기 위해서는 상대가 하는 말에 집중하기보다, 말의 이면에 감춰진 감정에 집중해야 한다. 특히 한국인들은 자신의 감정을 억누르는 것이 상대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대화 중에 자신의 감정을 감추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는 위로를 받고 싶은데 겉으로는 씩씩한 척하고, 실제로는 화가 났는데 겉으로는 괜찮은 척하는 것이다. 그렇기에 우리는 상대의 감정을 온전히 파악하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이 책이야말로 “숨겨진 감정”을 읽어내는 최고의 안내자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말의 이면에 감춰진 감정을 어떻게 읽어낼지 배우면서, 이를 바탕으로 인간관계를 더욱 수월하게 이끌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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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랑골프는 없다 - 주말골퍼가 쓴, 주말골퍼를 위한 책 (커버이미지)
    [사회]명랑골프는 없다 - 주말골퍼가 쓴, 주말골퍼를 위한 책
    • 박인호.방호일.박해건 지음
    • 박영사
    • 2024-04-25

    주말골퍼 3명. 져쓰리(Just Three), 그들은 주중에는 직장에서의 업무로 바쁜 시간을 보낸다. 골프를 사랑하는 그들은 오늘도 늦은 시간, 인도어(Indoor) 조명 아래서 연습에 매진한다. 하지만 회식과 야간근무로 이마저도 여의치 않다. 주말이 되어서야 필드에서의 골프 라운드 시간을 어렵게 마련한다.져쓰리(Just Three)는 ‘골프 바람’이 거센 요즈음, “행복한 골프란 무엇일까”에 대한 깊은 고민에 빠졌다. 골프 실력향상에 있어 핸디캡을 가질 수밖에 없는 직장인으로서, 실망감에 빠지지 않고 언제나 만족감으로 골프를 만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그리고 그 해답을 제시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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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로잡는 의학상식 (커버이미지)
    [가정/생활]바로잡는 의학상식
    • 이승훈
    • 얼룩소
    •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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